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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김상조 “당정 의견 정리” 해제 신호에
정세균 총리 “해제는 바람직하지 않다”
추미애 법무장관도 논란 속 ‘반대’ 입장
이재명 지사 “도심 재개발이 맞아” 가세
靑, 뒤늦게 “결정된 것 없다” 진화 나서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세 부담 강화를 통한 수요 억제와 함께 주택 공급 확대로 가닥을 잡았지만, 서울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놓고 정제되지 않은 메시지가 쏟아지면서 혼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린벨트 문제는 발표 단계까지 보안이 중요한데도 검토 단계부터 당정청에서 서로 다른 메시지가 나온 탓에 되레 시장 혼란을 키우는 양상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린벨트는 한번 해제하면 복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면서 “아직 당정청 간 조율이 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저는 반대한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서울시의 반대에도 국토교통부 장관 직권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법적으로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근 당정 간 그린벨트 해제 검토 입장을 재확인한 것을 놓고 ‘해제 쪽으로 결론이 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 데 대해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고 했다.

●靑 “정 총리·김 실장 같은 입장이다”

앞서 김 실장은 지난 17일 KBS 라디오에서 “(그린벨트 관련) 당정이 이미 의견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물론 김 실장은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느냐’는 취지의 거듭된 질문에 “모든 정책 수단을 메뉴판 위에 올려놓지만 그것을 하느냐 마느냐는 또 다른 판단의 문제”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은 청와대가 그린벨트 해제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받아들였다.

논란이 커지자 청와대는 ‘결정된 것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당청 이견으로 비쳐지는 것을 경계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그린벨트 문제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하자는 입장이고 결론은 나지 않았다는 취지에서 (정 총리와 김 실장은) 정확히 같은 입장”이라면서 “(그린벨트 해제를) 미리 (대책에서) 제외하지는 않되, 검토해서 결론을 내려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또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라면서 “좀더 고민해야 한다. 효과와 비용을 종합적으로 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그린벨트 해제 예상 세곡동 등 투기 수요 몰려

앞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부동산 관련 비공개 협의 후 서울시 그린벨트 해제를 포함한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시는 정부와 공급대책 회의 직후 입장문을 내고서 “미래 자산인 그린벨트를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해제 예상 지역으로 검토되는 강남구 세곡동 등지에는 시세 차익을 노린 투기수요가 몰리고 있다.

혼란이 가중되는 와중에 주무장관이 아닌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논란에 뛰어들었다. 추 장관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불로소득에 올인하면서 땀 대신 땅이 돈을 버는 부정의, 불공정 경제가 된 것”이라며 “한정된 자원인 땅에 더이상 돈이 몰리게 해서는 국가 비전도 경쟁력도 다 놓친다. 그린벨트를 풀어 서울과 수도권을 전국의 돈이 몰리는 투기판으로 가게 해서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통합당 “추 장관, 집안일부터 챙겨라” 비판

야권에서는 비판이 쏟아졌다. 미래통합당 배준영 대변인은 “국무위원으로서의 의견은 SNS가 아닌 국무회의에 가서 비공개로 하면 된다”며 “총체적 난국에 빠진 집안일부터 챙겨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통합당 권영세 의원은 “왜 뜬금없이 ‘법무부 장관’이 부동산 문제에 나서냐”며 “현직 장관이 원래 전문 분야도 아닌 타 부처 업무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나서는 것은 우리 국민들께서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어처구니없는 나라 꼴”이라고 했다. 그러자 추 장관은 이날 “법무장관도 국무위원으로 국가 중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표명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최근 대법원 판결로 ‘족쇄’가 풀린 민주당의 대권주자 이재명 경기지사도 목소리를 보탰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서울 핵심 요지의 그린벨트를 훼손하는 방식보다 도심 재개발, 도심의 용적률 상향, 경기도 일원의 신규 택지 개발 등을 통해 공급을 늘리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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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비대면 시대, 5년간 3.2만명 인력부족”…기업들 AI·빅데이터 등 개발자 쟁탈전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비대면 산업에 대응할 신속한 체질 개선이 기업들의 공통된 경영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국내 IT(정보기술) 기업들은 이런 변화를 이끌 고급 개발인력 모시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거액의 입사 축하금에 전면 재택근무 등을 내걸며 고급 IT인재를 확보하는 데 혈안이 돼 있다.

NHN.
주중 8시간만 사무실 근무…3년 근속마다 1개월 휴가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은 개발자들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먼저 주중 8시간만 회사에서 근무하고 나머지 시간은 집에서 일하는 ‘오피스프리’ 제도를 도입했다. 출근시간을 오전 8시30분~10시 30분 사이 선택할 수 있는 ‘퍼플타임제’도 운용한다. 직원들이 출근 전 혹은 퇴근 후 여유시간을 육아나 자기계발에 활용토록 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직원들의 업무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3년 근속마다 1개월의 유급휴가를 기본으로 주고 5년 근속시 2개월, 10년 근속시 6개월의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복지혜택도 제공한다.
입사하면 1회성 인센티브…5000만원 계좌로 쏩니다한편에선 ‘업계 최고 수준 대우’를 전면에 내세운다.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차세대 전략동력 확보가 업계의 최대 화두로 부상하면서 개발자들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쿠팡의 경우 지난달 경력개발자 채용을 실시하면서 새로 합류한 직원에게 주는 1회성 인센티브인 ‘사이닝 보너스’로 5000만원을 내걸었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경력 입사자에게 전 회사 연봉의 1.5배를 제안하고 추가로 전 회사 연봉에 준하는 금액을 입사 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넥슨 자회사 네오플.

제주도 사무실, 서울 이전…’전세보증금’ 무이자 대출개발자들의 편의를 맞추기 위해 아예 사무실을 옮긴 게임업체도 있다. 넥슨 자회사 네오플은 지난 5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개발실을 제주에서 서울로 이전했다. 개발실 규모를 3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네오플은 사무실 이전에 따라 서울로 근무지가 바뀌는 개발자 170여명에게는 파격적 혜택을 준다. 이를테면 네오플 자체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보증금 최대 4억원(미혼 2억원)을 지원하며 이사비용을 전액 지급한다. 또 별도 개원 예정인 어린이집 100% 수용과 함께 이전 지원금 500만원을 별도 지급한다.

이밖에 경력자 대신 신입채용으로 눈을 돌린 기업도 있다. 소프트웨어분야 등에서 기술 역량을 갖춘 대학생을 우선 선발한 후 일정 기간 코딩 등 전문 교육을 실시한 뒤 직접 채용하는 형태다. 배달앱(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우아한테크코스’가 대표적이다. 10개월간 개발교육을 마친 수료생 절반 이상(23명)이 올해 우아한형제들에 입사했다. 회사 관계자는 “실무에 곧바로 투입 가능한 실력을 갖춘 개발자를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국내 기업들의 개발자 구인난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따르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AR·VR(증강·가상현실) 등 주요 IT분야에서 부족한 국내 개발자는 앞으로 5년간 3만2000명에 달한다. 전문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산업 영역에서 디지털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인력부족 사태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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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showg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 청문회장이 마련돼 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박원순 전 시장 피소 사전 유출 의혹’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경찰청장, 방통위원장을 시작으로 23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27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등 인사청문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2020.7.19/뉴스1

21대 국회가 20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인사청문회가 잇따라 열린다. 야당은 인사청문회를 벼르고 있다. 이슈들이 만만치 않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0일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20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의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 직후 인사청문회가 시작된다.

경찰청장 후보자가 지명될 때만 해도 인사청문회 변수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경찰청장 후보의 인사청문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성추행 의혹을 받는 박 전 시장의 피소 사실 유출 여부를 두고 공방이 예상된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 건 역시 거론될 가능성이 크다. 김 후보자는 현재 부산지방경찰청장이다. 오 전 시장 역시 성추행으로 자진사퇴했는데, 야당은 수사를 지연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같은 날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도 예정돼 있다.

인사청문회 정국의 다음 주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3일 오전 10시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지속적인 의혹이 제기된 이 후보자의 아들 문제에 대해 공방이 예상된다.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27일로 예정돼 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경찰청장부터 여러 명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있는데 우리는 주로 국정원장 인사청문회에 집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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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갤럭시폴드2 예상 렌더링 이미지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2의 국내 출고가가 전작과 동일한 239만8000원으로 잠정 확정됐다. 그러나 전작과 달리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기본 구성품에서 제외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플립 5세대(5G) 모델도 롱텀에벌루션(LTE) 모델과 같은 165만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의 갤럭시폴드2 가격·패키지 구성 관련 내부 방침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와 세부 조율 작업에 들어간다.

갤럭시폴드2는 내부 7.7인치, 외부 6.23인치로 전작 대비 화면 크기를 키웠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커버윈도로 유리를 적용하는 등 내구성 향상을 위해 일부 소재에도 변화를 줬다.

폴더블폰 대중화를 위해 가격 인하의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혁신 기술이 집약된 고가 부품 채용과 높은 공정비용으로 원가 절감이 여의치 않았다는 후문이다.

올해까지는 초프리미엄급 제품으로 폴더블폰 시장 전략을 설정하고 실질적 물량 확대는 디스플레이 공급이 안정화되는 내년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갤럭시폴드2 예상 렌더링 이미지
지난해 첫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출시된 갤럭시폴드는 높은 출고가에도 세계적인 품귀 현상을 빚었다. 기대 이상의 제품 완성도와 차별화한 사용자경험(UX)으로 폴더블 폼팩터 성공 가능성을 제시했다.

갤럭시폴드2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초기 한정된 물량이 시장에 우선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목표 출하량은 약 300만대다. 하반기 전략 모델인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시차를 두고 시장에 투입, 소비자 관심도를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에 유출된 갤럭시Z 플립 5G 소개 영상
갤럭시Z 플립 5G 모델은 올해 언팩 콘셉트인 미스틱 브론즈를 비롯해 색상을 다양화한다. 톰브라운 에디션과 같은 브랜드 협업도 추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내 이통사의 하반기 출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통사 관계자는 19일 “올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계획이 잡혀 있는 건 갤럭시노트20 시리즈 두 종과 갤럭시폴드2”라면서 “갤럭시Z 플립 5G는 아직 구체화한 논의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출시 가능성이 제기된 보급형 ‘갤럭시폴드 라이트’는 실체가 불분명하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공급 물량이 제한된 상황에서 가격을 낮춘 폴더블 스마트폰 연내 출시는 현실성이 낮다는 게 중론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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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대책 세금폭탄론 팩트체크
9억 이하 1주택자는 종부세 무관
집값 상승 따른 재산세 인상액도
전년 대비 5∼30%로 상한선 적용
고가는 한 채도 부담 크게 늘지만
장기보유 고령자 특례 적용 예정
주거 사다리 걷어찼다?
정부 “1주택+분양권 비과세 계획”
일시적 2주택엔 취득세 중과 안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6·17 부동산 정책 후속 대책 발표 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정부가 ‘7·10 부동산 대책’에서 주택 취득, 보유, 양도 단계의 과세를 대폭 강화하기로 하면서 1주택자들 사이에서도 세 부담 증가에 대한 불만과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는 중과세 대상은 어디까지나 다주택자라며 실거주 목적의 1가구 1주택자에게 추가로 가중되는 부담은 없다고 강조한다. 어느 쪽이 맞는지 사실관계를 따져봤다.

■ 일시적 2주택자 취득세도 8%?

정부는 7·10 대책에서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율은 현행 1~3%를 유지하되, 2주택자는 8%, 3주택 이상과 법인은 12%로 각각 인상하기로 했다. 다주택자와 법인이 주택을 취득할 때만 중과세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정부 발표 당시 1주택자가 거주하려는 집을 교체할 목적으로 새 집을 취득해 일시적 2주택자가 되는 때도 8%의 세율이 적용되는 것으로 오인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대책 발표 직후 “주택을 교체하려는 목적의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해서도 취득세를 중과하지 않는다”고 설명한 바 있다.

■ 1주택자 보유세도 크게 늘어난다?

7·10 대책에서 따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12·16 대책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은 1주택자 종부세율도 0.2~0.3%포인트 인상된다. 다만 1주택자의 보유세 증가 폭은 주택의 공시가격 수준에 따라 차이가 크다.

지난 18일 정부가 내놓은 ‘종부세법 개정에 따른 1주택자 보유세 사례’를 보면, 시가 9억원 이하 1주택자의 올해와 내년 보유세 증가 폭은 크지 않은 편이다. 9억원 이하 1주택자는 종부세 없이 재산세만 내는데다, 집값 상승에 따른 재산세 증가액은 주택 가액별로 전년 대비 5~30%의 상한선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올해 6월 현재 시가 7억9천만원짜리 주택이라면 올해 재산세가 114만원인데, 내년 집값이 9억원으로 오른다고 가정할 경우 148만원가량이 부과된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다만, 9억원 초과 주택은 집값이 오를 경우 재산세와 종부세 등 보유세가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된다는 것은 사실이다. 올해 시가 15억8천만원짜리 1주택 소유자의 보유세(고령·장기보유 공제가 없다고 가정)는 390만원 정도지만 내년 집값이 18억원으로 올랐다고 가정할 경우 보유세는 642만원으로 올해보다 64.7% 늘어나게 된다. 고령자·장기보유 공제를 70%까지 최대한 적용받으면 내년 종부세는 470만원으로 낮아진다. 결국 고가 1주택자 보유세는 소유자의 나이와 주택 보유 기간에 따라 같은 가격 주택이라도 세액 차이가 커지는 셈이다.

재산세의 경우 세율 변동이 없는데도 최근 고지된 올해 주택분 재산세가 많다고 느끼는 1주택자들이 늘어난 것은 집값이 오르는 동시에 고가주택의 공시가격 현실화율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9억원 초과 15억원 이하 아파트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70%, 15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아파트의 현실화율은 75%였다. 정부는 대다수 국민이 보유한 주택(시세 9억원 이하, 95.2%)은 공시가격 현실화 없이 시세 변동분만 반영해 올해 공시가격이 결정됐다고 강조한다. 또 급격한 세 부담 증가가 없도록 주택 가액별로 세 부담 상한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추가로 장기보유 1주택 고령자에 대해서는 세 부담 상한 특례를 추진할 계획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 1주택자도 분양권 보유 시 양도세 중과세?

7·10 대책에서 정부는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 양도세를 최대 72%로 강화했지만 1주택자에 대해선 건드리지 않았다. 시가 9억원 이하 주택은 1주택자가 2년 이상 보유(조정대상지역은 거주)했을 경우 양도세가 발생하지 않고 9억원 초과 주택이라도 장기간 보유하고 거주한 경우 양도세 계산 시 최대 80%까지 양도차익이 공제된다. 다만, 지난해 12·16 대책에서는 1주택자가 분양권을 보유한 경우에도 2주택으로 간주해 양도세를 물리기로 한 바 있는데 이를 두고 그동안 1주택자들 사이에서는 “더 나은 집으로 이동하려는 1주택자의 주거사다리를 치워버리는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돼왔다. 그러나 주택 교체를 위해 일시적으로 주택과 분양권을 보유한 경우는 예외 규정이 적용된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기획재정부는 19일 보도참고자료를 내어 “분양권을 보유한 1주택자에 대해서도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특례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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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법 족쇄가 풀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 주자로 우뚝 섰습니다.

대법원 판결 뒤 YTN이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이 지사는 이낙연 민주당 의원과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을 펼치며 양강 구도를 그렸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법원 판결 바로 다음 날.

유권자 천 명에게 차기 대선 주자 가운데 누구를 선호하는지 물었습니다.

이번에도 부동의 1위는 지지도 23.3%를 받은 이낙연 의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는 건 사법 족쇄가 풀린 이재명 지사의 약진입니다.

선호도 18.7%로 오차범위 안에서 이 의원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그 뒤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14.3%를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을 펼쳤습니다.

[배철호 /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 : 대법원 판결이 나면서 그동안 눌린 족쇄가 풀리면서 도정이라든지 정책 행보가 공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지지도도 자연스럽게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엄중’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꼼꼼하고 신중하게 현안을 살피는 이낙연 의원과는 대조적으로,

저돌적으로 정책을 밀어붙이는 이재명 지사의 방식이 지지세를 끌어모았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와 60대는 이낙연 의원을 20대와 40대는 이재명 지사를 선호했고, 50대는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지사를, 70대 이상은 이낙연 의원과 윤석열 총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차기 대선 주자로 우뚝 섰지만, 민주당 내에선 여전히 이낙연 대세론이 굳건합니다.

하지만 여권의 대권 구도가 양강으로 재편되면서 차기 대선판에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주목됩니다.

YTN 최아영[cay24@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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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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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지난날을 돌아보며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을 다시 한번 아쉬워했다.

무리뉴 감독은 1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를 3대0 승리로 마친 뒤 올초 부상자들이 나오지 않았다면 “다른 이야기가 펼쳐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올초 해리 케인을 시작으로 손흥민, 무사 시소코, 스티븐 베르바인 등이 줄줄이 부상을 당했다. 그 여파로 리그 순위가 급락했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휴식기에 맞춰 부상 회복한 이들은 최근 토트넘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승점 13점(4승 1무)을 쓸어담았다. 특히 케인과 손흥민은 재개 이후 8골을 합작했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최종전 1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58점-6위인 토트넘은 4위 레스터 시티와 승점 4점차가 난다. 6위까지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티켓으로 목표를 수정했다.

토트넘 팬 선정 올해의 선수에 뽑힌 손흥민은 “유로파로 갈 수 있는 위치에서 시즌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최종전을 통해 티켓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비디오판독 요청을 심판진이 받아들이지 않자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항의를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비디오판독 요청을 심판진이 받아들이지 않자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항의를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유민상이 문제였나? 깃발을 도입해야 하나?

지난 19일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비디오판독 패싱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KIA 더그아웃은 비디오판독을 요청하는 사인(구두 포함)을 냈다고 했다. 그러나 심판은 대타 사인을 냈다고 밝혔다. 어긋난 소통의 실수라고 볼 수 있지만 양측의 주장이 극명하게 다르다. 사안별로 정리해봤다. 

#1. 프롤로그-문제의 유민상 ‘주루사’

KIA 4회말 공격. 2점을 쫓아간 뒤 이어진 무사 1,3루. 박찬호의 타구가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됐다. 그런데 3루주자 유민상은 잡히는 것으로 착각하고 리터치를 위해 3루로 귀루했다. 뒤늦게 안타를 확인하자 부리나케 리터치를 했다. 두산 우익수 박건우가 정확한 홈송구를 했고 홈에서 접전이 벌어졌다. 주심 원현식 심판위원의 판정은 아웃이었다.  

#2. 윌리엄스 항의 & 원현식 심판 해명

다음타자 김규성 대신 대타 오선우가 나서는 순간, 윌리엄스 감독이 그라운드에 나왔다. 주심을 향해 “몇 번이나 비디오판독 요청을 했는데 왜 받아주지 않느냐”고 항의했다. 원 심판위원은 “나도 더그아웃에서 판독요청 사인이 있는 것 같아 ‘판독 요청을 하느냐’는 제스처로 확인을 했다. 그 쪽에서 선수 대타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말하는 장면이 TV 중계화면을 타고 그대로 방송됐다. 대타 기용으로 여겼다는 것이다. 

#3. 최수원 팀장의 등장 “판독시간 초과”

그러자 윌리엄스 감독은 “(주심이) 판독을 요청하느냐고 확인하길래 다시 확실하게 ‘예스(그렇다)”라고 시그널을 보냈다. 심판에게 대타 기용한다는 사인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서로의 말이 엇갈리고 시간이 길어지자, 최수원 심판조 팀장이 다가와 윌리엄스 감독에게 “심판을 향해 명확하게 비디오판독을 요청하는 표시를 해주어야 한다. 판독요청 가능시간(30초)가 지났으니 판독을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주심이 재확인을 하길래 5번이나 확실하게 시그널을 보냈다”고 더 강력하게 반발했다.

KIA 4회말 3루 주자 유민상이 박찬호의 우전안타 때 타구판단 실수로 인해 홈에서 아웃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KIA 4회말 3루 주자 유민상이 박찬호의 우전안타 때 타구판단 실수로 인해 홈에서 아웃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4. 누가 대타 사인을 냈나? 

논란을 일으키는 대목은 단 한 가지이다. 원 심판위원은 윌리엄스 감독이 판독요청 시그널을 보낸 것 같아 재확인을 했다. 윌리엄스의 첫 사인을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느낌은 있었던 것이다. 여기까지는 지극히 정상적이었다. 그런데 윌리엄스가 “예스”라고 말하며 판독 요청 시그널을 다시 보낸 것을 원 심판위원은 왜 선수대타로 여겼냐는 것이다. 누구의 사인을 보고 대타 기용으로 생각했는지 미스터리이다.  

#5. 정답은 판독 요청용 깃발?

비디오판독 요청 시그널은 MLB와 KBO리그가 똑같다. 결론적으로 심판은 윌리엄스의 판독 요청 시그널을 보지 못했다고 항변하고 있다. 결국은 소통이 어긋났다는 쪽으로 결론이 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수신호 시그널을 대체하는 확실한 판독요청 수단이 필요하다. 특정 깃발을 사용하던지, 아니면 휴대용 전광판을 사용하라는 우스갯 소리도 나왔다. 

#6.에필로그-임기영 보크 심판조

공교롭게도 이날 심판조는 윌리엄스와 악연이 있었다.  지난 7일 광주 KT전에서  선발 임기영의 상체 심호흡 동작을 보크라고 판정해 논란을 일으켰다. 4회 2사3루에서 보크로 인해 결승점을 내주고 패했다. 주심(김준희 심판위원)은 “이전에 없던 행동이라 이중동작으로 판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숨을 쉬는 과정이었다. 타자를 기만하는 행동은 아니었다”며 엄중하게 항의했다. 결국 또 악연을 되풀이해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sunny@osen.co.kr 

손흥민 토트넘 올해의 선수·골까지 '4관왕 우뚝' (서울=연합뉴스) 아시아 선수 최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10-10 클럽' 가입과 함께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30개)를 쏟아낸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상복까지 터졌다. 손흥민은 자체 시상식에서 '토트넘 올해의 선수(One Hotspur Player of the Season)'와 '토트넘 올해의 골(One Hotspur Goal of the Season)',  토트넘 주니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One Hotspur Junior Members' Player of the Season), '공식 서포터스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Official Supporters' Clubs Player of the Season)까지 4개의 상을 모두 차지했다. 2020.7.20 [토트넘 트위터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손흥민 토트넘 올해의 선수·골까지 ‘4관왕 우뚝’ (서울=연합뉴스) 아시아 선수 최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10-10 클럽’ 가입과 함께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30개)를 쏟아낸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상복까지 터졌다. 손흥민은 자체 시상식에서 ‘토트넘 올해의 선수(One Hotspur Player of the Season)’와 ‘토트넘 올해의 골(One Hotspur Goal of the Season)’, 토트넘 주니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One Hotspur Junior Members’ Player of the Season), ‘공식 서포터스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Official Supporters’ Clubs Player of the Season)까지 4개의 상을 모두 차지했다. 2020.7.20 [토트넘 트위터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10-10 클럽’ 가입과 함께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30개)를 쏟아낸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상복까지 터졌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레스터시티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뒤 이번 시즌을 결산하는 자체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도 손흥민이 주인공이었다.

손흥민은 자체 시상식에서 ‘토트넘 올해의 선수(One Hotspur Player of the Season)’와 ‘토트넘 올해의 골(One Hotspur Goal of the Season)’, ‘토트넘 주니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One Hotspur Junior Members’ Player of the Season), ‘공식 서포터스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Official Supporters’ Clubs Player of the Season)까지 4개의 상을 모두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도 토트넘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 등을 합쳐 4개의 트로피를 따냈던 손흥민은 2년 연속 4관왕의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지난 시즌 첼시를 상대로 50m 드리블 원더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도 번리를 상대로 무려 70m가 넘는 단독 드리블에 이은 슈퍼골까지 꽂아 두 시즌 연속 ‘토트넘 올해의 골’을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손흥민은 시상식이 끝난 뒤 “올해도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 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 서포터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시즌은 완벽하지는 못했다 지금의 순위를 거둔 것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의 골’에 대해서도 “멋진 골이었다. 아직도 영상을 가끔 되돌려본다”라며 “여전히 얘기하지만, 번리전 골은 행운이 많이 따랐다. 환상적인 득점이었다”라고 돌아봤다.

horn90@yna.co.kr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다비드 데 헤아(29)가 자신의 몰락을 또 한 번 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7라운드(4강)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맞붙었던 양 팀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체력적인 한계가 있었지만 FA컵 결승행 역시 놓칠 수 없었고 양 팀 모두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이런 경기에서는 실수가 흐름을 바꿔놓곤 한다. 이날 데 헤아 골키퍼가 프로라고는 할 수 없는 실수를 범하며 팀의 FA컵 우승 도전을 망쳤다.

첫 번째 실수는 전반 막판 나왔다. 전반 55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패스에 이은 올리비에 지루의 슈팅이 나왔다. 세기가 약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공을 데 헤아가 골라인 안으로 안고 들어갔고 득점이 됐다. 

데 헤아의 실수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47초 메이슨 마운트가 박스 앞에서 슈팅을 했다. 최고 레벨의 골키퍼라면 다이빙해 무난히 막을 수 있는 공이었다. 하지만 데 헤아는 이를 튕겨내지 못했고 실점했다. 데 헤아 골키퍼는 후반 29분 한 골을 더 내줬고 1-3 패배의 원흉이 됐다. 

데 헤아 골키퍼의 이날 모습이 맨유에 더 악재였던 것은 그간 컵 대회의 경우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가 소화하고 있었기 때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데 헤아를 믿고 리그에 이어 기회를 더 준 것이나 이를 완전히 망쳐버렸다. 

데 헤아는 2018년 FIFA FIFPro 월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등 2018년 중반까지 세계 최고 GK 중 한 명으로 자리했다. 하지만 2018년 월드컵 이후 몰락을 거듭했고, 현재는 실수를 남발하는 골키퍼로 전락한 상황이다. 파워볼

사진=뉴시스/AP파워볼게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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