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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송지아가 출연한다.MBC에브리원 제공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비디오스타’에서 첫 예능 토크쇼 데뷔 신고식을 치룬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극한 텐션 특집 Show Me The High!’로 꾸며지는 가운데,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비디오스타로 첫 예능 토크쇼에 출연한다.

한채영,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외모와 친근한 사투리로 유명세를 얻은 송지아는 유튜브 개설 9개월 만에 구독자 35만, 누적 조회수 3,100만 회를 기록하며 대세 유튜버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송지아는 시작부터 “요즘 핫한 여자 프리지아”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다.

이어 송지아는 최근 성공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부부의 세계’부터 1,000만 관객 수를 기록한 영화 ‘극한직업’의 명대사를 본인만의 부산 사투리로 선보이는가 하면, 한국무용과 출신답게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한국 무용 버전으로 재해석하는 등 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대방출해 현장의 모두를 사로잡았다.

또한 송지아는 “연예인에게 SNS 메시지를 받은 적 있냐?”는 MC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연락 온 사람이 세 명 이상이냐”는 강도 센 질문이 이어짐에도, 송지아는 당황한 기색 없이 당당한 모습으로 답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어떤 분야의 종사자인지 알 수 있냐”는 질문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는데. 솔직, 털털한 송지아의 매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송지아의 매력을 볼 수 있는 이번 방송은 3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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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준우와 유빈의 힘든 여정 끝에 오는 희망과 공감이 관객들에게도 전달되길.”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 영화사 집·퍼스펙티브픽쳐스 제작).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조일형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올해 초부터 미국에 체류하던 조일형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개봉 시기에 맞춰 입국이 어렵게 돼 아쉽게 대면 인터뷰 대신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중인 ‘#살아있다’는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극장가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구원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살아있다’는 감동 및 사연팔이, 고구마 캐릭터, 전형적인 악당, 정부 관료들의 이권 다툼 등 좀비 및 재난 영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전형성을 탈피하면서도 한국 특유의 아파트 단지의 장소적 특징을 살려 독특한 재미를 주며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미지 원본보기

조 감독은 한국 영화 장르물의 관습에서 벗어나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오직 두 사람의 생존에만 집중한 이야기 구조를 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살아있다’의 엔진은 두 사람의 생존기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처음 각색 과정에서 촬영 전 프리 프로덕션까지 많은 논의가 있었던 부분 중 하나는, 역시 정체불명의 존재들에 관한 것이었다. 실제 원작에서는 그들에 관한 많은 묘사와 설명들, 그리고 논리적인 개연성들의 노출이 극에서 큰 부분으로 존재했고,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이야기 전달인지, 특히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지에 관한 논의 역시 수없이 오고 갔다. 결국 제일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해결책은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로 돌아오는 것”이었다며 “우리 영화의 이야기를 앞으로 전진시키는 엔진은 바로 준우와 유빈의 생존기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 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그들의 감정을 보는 이들과 공유하고 같이 따라가는 것이 우리 주인공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준우와 유빈, 오직 두 사람만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영화 후반부 등장해 두 사람을 곤경에 빠뜨리는 마스크 남(전배수)에 대해서는 관객의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조 감독은 “그 캐릭터는 우리에게도 양날의 칼이었다”며 “극의 빠른 전개를 멈출 수도 있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하지만 세상에서 두려운 존재는 저 밖의 정체불명의 존재도 있지만,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리고 준우와 유빈 같은 사람들 외에 다른 이유로 살아야 하는 사람들도 보여주면서 조금은 시야를 넓혀서 상황을 보여주고 싶었고, 결국 준우와 유빈이 사람으로 남아서, 아직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다시 확인하는 연결점도 다시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미지 원본보기

수많은 좀비 관련 콘텐츠가 존재하지만 조 감독이 맷 네일러가 쓴 원작에 마음을 빼앗겼던 이유는 뭘까. 그는 맷 네일러의 원작은 읽을수록 장르물의 공식을 깰 수 있는 부분들을 발견해 갔다며 “특히 한정된 공간 안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인물들의 감정이 다양하게 담겨있는 부분에 크게 인상을 받았다. 주인공들이 장르적인 공식에 전혀 따르지 않는, 슈퍼 히어로가 아니라 평범한 우리들이라는 인상을 주는 부분 또한 인상에 많이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인불명 상황에서 고립된 인물의 이야기라는 큰 줄기는 같지만 한국적 상황과 문화적 차이에 맞춰 캐릭터의 설정, 관계 등 세부적인 부분들을 새롭게 각색했다. 주요 공간인 아파트의 경우, 한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일상적 공간의 모습을 담아내려고 했다”며 “오랜 고민 끝에 설정한 개방형 복도식 아파트의 설계와 디자인이 ‘#살아있다’의 고립 상황에 현실성을 부여하고 영화적인 차별성도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와 맞물려 ‘생존’에 관해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 ‘#살아있다’. 조 감독 역시 정말 많은 생각이 든다며 “영화의 기획에서 촬영, 그리고 이렇게 개봉을 앞둔 시기까지 코로나19는 상상도 못 했던 사건이었고, 아직도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두 주인공의 힘든 여정 끝에 오는 희망과 공감이 모두에게 전달되고, 혼자가 아니라 같이라는 그 들의 다짐을 영화를 보시는 모든 분들이 가지고 극장을 나오시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영화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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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이순재가 매니저 갑질 논란에 직접 사과를 전했다. 이를 최초 보도한 SBS ‘8뉴스’는 후속 보도에서 이순재가 매니저에게 심부름을 시킨 증거가 더 있지만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논란을 정리했다.

6월 30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이순재의 매니저에 대한 갑질 후속 보도를 전했다. ‘8뉴스’는 최초 보도에서 매니저 김모씨가 원로배우 A씨로부터 부당한 처우를 당하다가 해고됐다고 밝힌 바 있다. A씨는 이후 이순재로 밝혀졌다.

이날 ‘8뉴스’는 이순재와 매니저의 이야기를 보도한 이유에 대해 “연예계 종사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짚어보고 이런 일이 반복되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찾아서 개선해 나가려 했다”고 밝혔다.

‘8뉴스’는 이순재의 소속사가 김씨와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았으며 4대 보험 미가입, 시간 외 근로수당을 주지 않았다고 했다. 이순재의 소속사 대표는 연기학원과 기획사를 동시 운영했고, 매니저 채용 과정에서 허술한 구조적 문제를 보였다. 채용공고를 낸 회사는 연기학원, 면접도 연기학원 직원이 봤는데 김씨는 채용된 뒤 기획사 소속이 됐다는 것.

이순재의 소속사 측에선 직원 수 5명이 안 되기 때문에 부당해고가 아니라고 했지만, 이순재가 연기학원 원장 자격인 것과 함께 직원 수가 5명에 해당하므로 부당해고 규제 대상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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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8뉴스’ 방송화면 캡처

‘8뉴스’ 측은 “이순재씨 측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씨가 한 허드렛일이 두 달 동안 3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SBS는 가족 심부름이 일상이었다는 증거를 더 갖고 있었지만 보도하지 않았다.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는데 추가 사례 나열은 의미가 없다고 봤다”라고 전했다. 이순재는 ‘8뉴스’ 측에 “매니저 김씨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일을 계기로 관행으로 여겨온 매니저의 부당한 업부들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8뉴스’ 최초 보도에서 김씨는 인터뷰를 통해 보통의 매니저 업무 외에도 근무시간을 넘어 이순재 가족의 갖은 심부름을 했다고 폭로했다. 김씨는 분리수거, 신발 수선 등도 했다며 ‘머슴살이’를 한 것과 다름 없다고 비유했다.

김씨는 2달 동안 이순재의 매니저로 일하며 주말을 포함해 5일밖에 쉬지 못했다고. 그는 평균 주 55시간 넘게 일했지만, 휴일, 추가근무 수당은 없었고 자신이 받은 것은 기본급 월 180만 원이 전부였다고 했다. ‘8뉴스’ 측은 “김 씨가 회사에 4대 보험이라도 들어달라고 요청했지만, 회사는 ‘직접 고용하지 않은 A씨 가족에게 같은 요구를 했다'”라고 전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순재 소속사 측은 “지난 29일 이순재 선생님과 관련한 SBS 보도내용은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편파보도됐다”며 “선생님께서는 지난 60여년간 배우로 활동하시면서 누구보다 연예계 모범이 되고 배우로서도 훌륭한 길을 걸어오셨다. 당사는 이 보도가 그동안 쌓아올린 선생님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보고 엄정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임시 공식입장을 냈다.

그러나 향후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이순재는 “매니저에게 직접 사과했으며 보상할 부분이 있으면 보상하겠다. 법적 대응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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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여파가 이어지며 6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감소했다.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이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여파가 이어지며 6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감소했다.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수출은 10.9% 감소한 392억13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1.4% 감소한 355억4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36억66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수출은 2월 3.5% 증가에서 3월 1.6% 감소로 돌아선 뒤 4월 -25.5%, 5월 -23.6%에 이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감소 폭을 나타냈다. 4~5월과 비교하면 감소 폭은 둔화했지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은 1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월(-18.3%)보다 소폭 확대된 것이다.

일평균 수출액은 4월 16억5000만달러, 5월 16억2000만달러에서 6월에는 16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수출 감소세가 여전한 가운데 지난달 크게 부진했던 품목들의 수출 감소 폭은 다소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자동차의 경우 5월 -54.2%에서 6월 -33.2%로 둔화했다. 차 부품은 5월 -66.8%에서 6월 -46.0%, 섬유는 5월 -43.6%에서 6월 -22.3%, 석유화학은 5월 -33.9%에서 6월 -11.8%로 각각 감소폭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대중국 수출은 5월 -2.4%에서 6월 9.5%로 플러스로 전환했다.

그러나 미국(-8.3%), EU(-17.0%), 아세안(-10.8%) 등은 여전히 부진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일평균 수출액을 1년 전과 비교했을 때는 줄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정점에 달한 지난 4~5월과 비교했을 때는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무역기구(WTO)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수출 순위(1~4월 누계)는 작년 7위에서 올해 6위로 한단계 상승했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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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주유소/사진=뉴스1
#경기도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신문 기사를 보면서 시름에 빠졌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물류가 급감하면서 상반기 매출은 30% 급감했다. 4월에는 수천만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도 받아 부담이 큰 상태다. A씨는 초기구축 비용 약 1억원이 부담되더라도 셀프주유소를 도입할까 고민 중이다. 이럴 경우 현재 고용 중인 아르바이트 4명 중 2명은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다.

#수도권에서 학원을 운영 중인 B씨는 지난해 말 학원을 크게 확장했지만 사무를 도와줄 인력은 채용하지 못하고 있다. 상반기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서다. 5월부터 회복세를 보여 추가 고용을 검토했지만 이번에는 최저임금 인상 가능성이 발목을 잡았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사무직 아르바이트 인건비뿐 아니라 프리랜서로 계약된 선생님들의 수당까지 맞춰 인상해야 한다. B씨는 아르바이트 추가채용 대신 본인이 여유시간을 줄여 업무를 더 진행하기로 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가 진행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업주로서 최저임금 인상이 부담스러운 것은 매년 동일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코로나19 사태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상황이 악화돼서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사업주들의 80.8%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중앙회는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최저임금 근로자를 고용하는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가장 큰 이유는 경영상황 악화다. 해당 조사에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현재 경영상황이 악화됐다는 응답은 76.7%를 기록했다. 악화 수준도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서 비교적 심각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300개, 전통시장 220개를 대상으로 매주 진행하는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에서도 3월 2일부터 월부터 5월18일까지 12주 연속 ‘-50% 이상 감소’를 기록했다.

“키오스크 구축비와 차이 없어”…구직자 63%도 “고용 유지하고 최저임금 동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취업 준비생이나 아르바이트 구직자들 사이에서도 최저임금 동결이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키오스크 등 무인기기 가격이 저렴해진데다 인건비가 오르면서 구축비용에 큰 차이가 없어져서다.

실제로 중기중앙회가 18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63.0%가 ‘노사정이 고용을 유지하는 대신 최저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하는 데 대해 찬성한다’고 답했다. 당장 임금인상보다는 고용유지가 더 절박하다는 판단이다.

김문식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영상황이 최악을 기록한 상태에서 인건비가 늘어난다면 신규채용을 포기하거나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기업들이 많아질 것”이라며 “업계는 최저임금 삭감까지도 내심 바라고 있지만 불가능하다면 최소 동결 수준으로는 결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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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대 용량인 4비트(QLC)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인 ‘870 QV0’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SSD는 여러 개의 낸드플래시로 구성된 대용량 저장매체로, 삼성전자는 1·2·4·8TB(테라바이트) 등 총 4개 모델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한국·미국·독일·중국 등 글로벌 4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4비트 낸드플래시는 1개의 셀당 4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해 대용량 저장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8년 업계 최초로 4비트 낸드플래시에 기반한 ‘860 QV0’ 시리즈를 출시했고, 이번에는 860시리즈보다 용량을 2배 높인 870 시리즈를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속도도 SATA(직렬 전송) 방식의 한계에 근접할 정도로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인텔리전트 터보 라이트’ 기술로 연속읽기와 쓰기 속도를 각각 560MB/s와 530MB/s로 향상시켰다. 임의 읽기 속도도 기존보다 13% 높였다. 삼성전자는 또 업그레이드된 ‘매지션 6’ 소프트웨어를 통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8TB 모델의 경우 최대 2880TB의 총 쓰기 가능 용량을 제공한다. 보증 기간은 최대 3년이다. 가격은 1~8TB 용량에 따라 129.99달러~899.99달러다.

맹경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Biz팀 상무는 “870 QVO는 기존 제품 대비 성능과 안정성을 크게 높여 SSD시장을 더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dori238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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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Disneyland reopens after four months amid coronavirus pandemic

Visitors practice social distancing as they wait for the gates to open at Tokyo Disneyland in Urayasu, Chiba prefecture, Japan, 01 July 2020. Tokyo Disneyland and Tokyo DisneySea reopened on 01 July after being closed for four months amid the coronavirus pandemic. EPA/FRANCK ROBI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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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들어서고 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졸속 심사를 비판하며 “폭주 기관차의 개문 발차, 세월호가 생각난다”고 성토했다.

주 원내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회가,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얘기한 ‘통제받지 않는 폭주 기관차’가 돼 버렸다”며 “이 폭주 열차가 세월호만큼 엉성하다”고 썼다.

전날 상임위원장을 독식한 더불어민주당은 단독 원구성 이틀 만에 상임위별 예산 심사를 마친 바 있다. 역대 최대 규모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35조3000억 원의 3차 추경을 심사하는데 대부분의 상임위가 걸린 시간은 2시간을 넘지 않았고, 예산은 3조1031억5000만 원 증액됐다.

예비 심사가 가장 짧았던 상임위는 운영위원회로 단 47분 만에 회의가 끝났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시간 20여분 만에 2조2000억 원을 증액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내 집 살림하듯 알뜰살뜰 나라 살림 해 달라는 국민들의 신뢰를 저버렸다”며 “예결위 심사를 2~3일 더 하고 대통령이 지정한 7월 3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고 한다. 예결위의 심사 기한을 1주일 이상 늘려 35조 원의 예산을 야당과 함께 검토하자는 우리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졸속 예산안 심사’ 과정을 과거 세월호 침몰 사고에 비유했다. 민주당이 예산 심사를 하면서 “승객이 다 탔는지, 승무원들은 제자리에 있는지 점검조차 하지 않고 출발”한 셈이라며 “법과 예산을 심사할 국회 상임위원회와 상임위원은 완비되지 않았고, 정보위원장은 선출되지 못했으며, 정보위원은 단 한 명도 선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임위원이 국회법에 따라 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진 상임위의 예산심사는 불법이자 탈법”이라며 “‘무슨 규정을 그렇게 따지냐? 대충 출발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그 때 대처하면 되지’ 세월호 선원들의 생각이 아마 이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

주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위해 ‘법을 고쳐서라도 하루 빨리 출범시키겠다’는 민주당의 태도 역시 비판했다. 그는 “공수처장 선출에서 비토권을 야당이 갖도록 법이 규정하고 있다. ‘공수처법을 당장 고쳐 야당의 비토권을 빼앗겠다’는 게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생각”이라며 ” ‘의석의 51%를 차지한 다수당이 모든 것을 마음대로 결정한다’가 의회 운영의 원리라면, 왜 공수처장을 선출할 때 7명 가운데 6명의 동의를 받도록 했느냐”고 꼬집었다.

그는 “민주주의를 설배운 사람들이, 민주화 세력을 자부하는 사람들이, 의회 독재에 빠져 들었다. 개문 발차한 21대 국회는 수렁에 처박히고 나서야 폭주를 멈출 것”이라며 “세월호는 항해를 마치지 못하고 맹골수도에서 수많은 억울한 생명들을 희생시킨 채 침몰하고 말았다”고 경고했다.

데일리안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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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7월 여름휴가철을 맞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담은 ‘동행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지난 3월 출시 이후 100일만에 출고대수 2만대를 돌파한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6개월간 3.5%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는 신개념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36개월 금리 4.9% 또는 48·60개월 금리 5.5%에 이용할 수 있다.

XM3 [르노삼성자동차]

더 뉴 QM6 구매 고객은 최대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또는 최대 5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의료기관 종사자, 호국보훈자, 공무원, 교직원은 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 현금 구매 고객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렌터카와 택시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7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 지원한다.

르노 캡처를 구매하는 고객들 역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또는 신개념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파워볼실시간

전기차 SM3 Z.E.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00만원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특별 구매보조금에 국고보조금 616만원을 더한 SM3 Z.E.의 총 구매 혜택은 1천216만원이다.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을 더하면 지역에 따라 최대 2천31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르노 마스터 버스(뉴 2020년형 제외) 구매 고객에게는 180만원 상당의 용품 구입 비용 또는 현금 100만원의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70만원 상당의 용품 구입 비용 또는 현금 50만원의 지원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파워볼사이트

강길홍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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