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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의 한 절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은 다단계 업체 사무실과 암호화폐 설명회 장을 거쳐 전국으로 퍼질 위기입니다. 어떻게 시작된지도 모르는 깜깜이 감염입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벽부터 출입문까지 방역이 한창입니다.

이 건물 10층 사무실은 폐쇄됐습니다.

다단계 업체로 알려졌는데,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머물렀던 곳입니다.

감염경로를 시간순으로 봤습니다.

광륵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A씨는 60대 B씨와 광주의 한 한방병원을 찾았습니다.

B씨는 다단계 사무실 오피스텔을 갔고 여기서 C씨와 D씨를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어제(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D씨는 지난 28일 목포 암포화폐 설명회에 참석했습니다.

참석자 72명 중 25명이 다른 지역에서 왔다 돌아가 또 다른 확산이 우려됩니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B씨는 다단계 사무실에 간 것을 숨겨 조사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용섭/광주광역시장 : 만약 계속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밝히지 않을 때에는 치료비 등을 본인이 부담하도록 하는 등 강력한 조처를 할 것입니다.]

광주시는 이들의 동선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깜깜이 감염’도 늘고 있습니다.

그제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두 명도, 광륵사에서 나온 첫 확진자 A씨도 깜깜이 감염입니다.

최근 2주 동안 전국적으로 깜깜이 감염의 비율은 전체의 11.5%.

역학조사가 바이러스 전파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황수비·최수진)

윤영탁 기자 , 장정원,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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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하역 중인 신선대부두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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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여파로 6월 수출이 작년 6월보다 10.9% 감소한 392억1300만달러에 그쳤다. 수입은 11.4% 감소한 355억47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 결과 무역수지는 36억6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2월 3.5% 증가에서 3월 1.6% 감소로 돌아선 뒤 4월 -25.5%, 5월 -23.6%에 이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감소 폭을 보였다.

4~5월과 비교해 수출 감소 폭은 크게 둔화했지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은 1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18.3%)보다 소폭 확대된 것이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가 5월 -54.2%에서 6월 -33.2%로 둔화했고, 차 부품은 5월 -66.8%에서 6월 -46.0%, 섬유는 5월 -43.6%에서 6월 -22.3%, 석유화학은 5월 -33.9%에서 6월 -11.8%로 각각 감소폭이 줄었다.지역별로 보면 대중국 수출은 5월 -2.4%에서 6월 9.5%로 플러스로 전환했다. 반면 미국(-8.3%), EU(-17.0%), 아세안(-10.8%) 등은 여전히 부진했다.

한국의 수출 순위(1~4월 누계)는 작년 7위에서 올해 6위로 한단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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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길이 막혀 지난 3월 23일부터 잠정 휴지기를 가진 ‘더 짠내투어’가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정보로 약 3개월 만에 컴백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더 짠내투어’에서는 국내 명소를 소개하는 ‘슬기로운 랜선여행’을 주제로 첫 번째 여행지인 제주도 편이 방송됐다. 기존 멤버였던 박명수, 김준호, 규현에 이어 새 멤버로 소이현이 합류해 새로운 ‘더 짠내투어’의 기대치를 높였다.

3개월 만에 돌아온 ‘더 짠내투어’ 첫 번째 설계자는 터줏대감 박명수였다. 박명수는 “오랜만에 ‘더 짠내투어’가 방송하게 됐다. 코로나19로 방송을 잠시 중단했다”며 아쉬움을 털어놓는 반면 곧바로 “요즘 1일 1깡이 유행이라 난 오늘 1일 7깡을 준비했다”고 제주도 설계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1인 1만5000원 제주산 갈치조림으로 멤버들의 배를 든든하게 채웠다. ‘더 짠내투어’에 합류한 소이현은 “평소에 갈치조림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곳 갈치조림은 다르다. 살이 정말 보들보들하다”고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멤버들의 만족감이 높아진 상황. 하지만 게스트인 김종민이 탄산음료를 원해 박명수를 진땀흘리게 만들었다. 박명수는 김종민의 탄산음료 주문을 황급히 막으며 “음식을 더 맛있게 먹어라”고 으름장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갈치조림으로 화려하게 1깡을 시작한 박명수는 곧바로 전동 킥보드 투어로 2깡 투어에 나섰다. 공항 활주로가 보이는 도로에 있는 SNS 포토 스팟에 멤버들을 데려간 박명수는 흐린 날씨로 비행기가 보이지 않아 핀잔을 들어야만 했다. 김준호는 “이런 건 김포공항 가서 찍어도 된다”며 지적했고 그럼에도 박명수는 멤버들의 인생샷을 찍어주기 위해 끝가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공항 도로를 빠져나와 도두 무지개 해안도로로 향한 이들은 박명수가 미리 준비한 우뭇가사리 푸딩을 먹으며 후식 코스까지 완벽히 마무리를 지었다.

우여곡절 끝에 점심 시간을 갖게된 박명수는 “아침에는 제주 은갈치를 먹었으니 오후에는 육고기를 먹어야 한다”며 제주 흑돼지 두루치기 맛집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1인 6000원 가성비 맛집으로 소문난 두루치기 집에서 또 다시 탄산음료 주문이 빗발쳤다. 특히 이번엔 소이현이 박명수의 허를 찌르는 탄산음료 주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인교진에게 전화를 걸어 “소이현이랑 살기 힘들지?”라고 말해 모두를 배꼽잡게 만들었다.

가성비 끝판왕으로 멤버들의 만족감을 사로잡은 두루치기 집을 나선 ‘더 짠내투어’ 멤버들은 플렉스vs갓성비 게임을 통한 투어 코스를 정했다. 그 결과 박명수, 김준호, 조이가 플렉스 투어인 오프로드 체험에, 김종민, 소이현, 규현이 갓성비인 지미오름 투어에 나섰다. 무엇보다 오프로드 체험에 나선 박명수, 김준호, 조이는 험난한 비포장 언덕을 오르내리느라 영혼이 탈곡되는 과정을 겪어야만 했다. 이후 포토 스팟에 내린 박명수와 조이는 과거 스페인 여행 당시 케미를 떠올리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조이의 부탁으로 다시 ‘사진사 박씨’로 변신한 박명수는 투덜거리면서도 조이의 요구를 들어주는 열정적인 사진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오종혁은 온전히 무대에 몰입해 로저의 삶을 살아간다. 뮤지컬 ‘렌트’에서 음악가이자 에이즈 환자 로저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죽기 전 텅 빈 삶을 구원해줄 마지막 노래를 남기기 위해 고뇌하는 인물이다.

오종혁은 로저가 과거의 자신과 닮았다고 털어놓았다. 1999년 클릭비로 화려하게 데뷔하고 인기를 끌었지만, 정작 그는 스스로 암울한 삶이라고 말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지나왔다.

“병에 걸리고 죽어가는 것 외엔 예전의 저와 비슷한 점이 많아요. 모든 게 부정적이고 주변에서 어떤 말을 해줘도 들리지 않는 시기였어요. 공연계에 처음 들어올 때 2, 3주간 아무것도 안 했어요. 구석에 등을 붙여서 가만히 대본만 넘겼어요. 내가 여기 왜 와 있는 거지 싶었거든요.

저도 인정할 정도로 암울한 삶이었어요. 주변에 사람이 다가오는 걸 꺼렸어요. 친하다고 생각한 관계자, 스태프, 배우들이 ‘넌 우리와 안 친해지고 싶어 하잖아’라고 말해 굉장히 당황했죠. 그만큼 닫혀 있었고 사람들을 밀어냈어요. 가요계에 있을 때도 대기실에 한 두 팀이 같이 있는 게 불편해서 항상 차에 있었어요. 순서가 되면 무대에서 노래하고요. 굳이 웃어야 하는 게 힘들었고 사람과 마주치는 게 힘들었어요. 그때의 저와 로저가 가장 비슷한 거 같아요. 그때 가진 감정이 앤디 연출의 눈에 보였던 것 같아요.” 


현재의 그는 많이 달라졌단다. 인터뷰하는 동안에도 서글서글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요즘의 저와는 그다지 닮은 부분이 없다고 생각해요. 굉장히 변한 것 같아요. 좋은 사람인 걸 표현하고 어딜 가도 바보가 된 것처럼 헤헤거리는데 오히려 그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순간들이 좋고 즐거워요. 아직도 어떤 분들은 너는 가만있으면 슬퍼 보인다고 하세요. 저는 기분이 좋은데. 사람들과 있을 때 너무 즐거워요. 연습할 때 이 사람을 알아가는 게 즐겁죠.”

오종혁은 극 중 로저처럼 20대 청춘을 지나오며 힘든 일을 겪었다. 과거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사건으로 클릭비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고 사기도 당하고 살던 집에서 쫓겨나고 배신도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그는 달라졌다. “돌이켜보면 값진 경험”이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내보였다.  

“사람, 재산 등을 다 잃은 시기여서 그때 기억은 악밖에 없었고 가장 바닥임을 느꼈어요. 찜질방에서 6개월 이상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고 숨어 지내다 어느 날 내가 뭐 하고 있지 했어요. 이 삶보다 나아지자는 생각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그럴 때도 있었지 해요. 자존감이 모든 게 낮았던 시기여서 그때 기억을 잘 떠올리지 않으려고 해요. 24, 25세에 겪었다는 게 지금 생각해보면 선물이에요. 지금 나이에 그랬으면 다시 못 일어났을 거예요. 모든 걸 이뤄내고 그런 시기가 왔다면 못 일어났을 것 같거든요. 그 시기를 빨리 겪었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게 된 것 같아요.” 


오종혁은 2008년 ‘온에어 시즌2’로 뮤지컬에 데뷔했다. 뮤지컬 ‘그날들’, ‘블러드 브라더스’, ‘노트르담드파리’, ‘공동경비구역 JSA’, ‘쓰릴미’,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명성황후’ 연극 ‘프라이드’, ‘킬미나우’, ‘킬롤로지’ 영화 ‘무수단’, ‘치즈인터트랩’ 드라마 ‘기타와 핫팬츠’, ‘힐러’ 등 다방면에 활동 중이다. 클릭비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떼고 연기자로 자신만의 입지를 다졌다. 

“저는 배우가 익숙한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가수라고 해주시더라고요. 싫은 게 아니라 가수라고 할 수 있나 하는 생각에 민망해요. 평생 배우를 하고 싶어요. 10년 넘게 해오고 있음에도 항상 새롭고 설레요. 연기할 때가 가장 즐겁다고 해야 하나요.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개인적인 만족감이나 포만감이 커요. 나이가 들어도 연기를 계속했으면 좋겠어요.”

김선경이 드라마 ‘부부의 세계’ 보너스를 언급했다.

6월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옛친구 김선경이 돌아왔다.

이날 김광규는 옛친구 김선경을 만나 “드라마로 돈도 많이 벌었는데 차 한 잔 사세요”라고 말했고, 김선경은 “돈은 많이 벌지 못했다”고 답했다. 김광규가 “보너스 받았겠다”고 묻자 김선경은 “보너스 못 받았다”고 대답했다.

김광규가 “‘스카이캐슬’ (시청률) 넘지 않았냐”고 묻자 김선경은 “넘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광규는 “오늘 한소희 오는 거냐”며 ‘부부의 세계’ 김선경의 딸 역할을 맡았던 한소희를 언급했고, 김선경은 “너무 바쁘다. 극중 내 이름이 엄효정인데 다들 다경이 엄마로 부른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언제 다경이랑 밥 한 번 먹자. 이건 내가 쏠게요”라며 음료를 샀고, 김선경은 “너무 좋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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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이순재를 둘러싼 매니저 갑질 논란이 폭로와 해명이 오가며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이순재의 아내 최모씨와 그의 손자가 주로 갑질을 해 왔다는 전 매니저 김모씨의 폭로가 나오면서 최씨의 과거 발언이 1일 재조명되고 있다.

최씨는 지난해 1월 KBS1 ‘인간극장’에 이순재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씨는 이순재에 대해 “자기 일에만 충실하지 경제적인 것에 관여 안 한다”며 “돈에 연연해하지 않아 존경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순재가) 물욕이 없어 늙지않는다”며 “저는 제가 갖고 싶고 입고 싶은 것을 자제하느라 스트레스 받지만 남편은 애초 스트레스가 없다”고 말했다.

최씨는 또 “이순재는 집에 전혀 신경을 안 썼다”며 “제가 뭐라하니 집안에 열중하면 나가서 일에 집중을 못한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나도 예술을 해봤기 때문에 자꾸 머리 아픈 이야기를 하면 화면에 예쁘게 나오지 않을 것 같아 모든 걸 막았다”며 “제가 모두 처리하고 어려운 얘기도 안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해 젊은 시절 무용가로 활동했다. 이순재와 1966년 결혼한 후로는 내조에만 전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재의 전 매니저의 갑질 피해 폭로는 지난달 29일 SBS 8 뉴스 보도에서 처음 폭로됐다. 이에 따르면 김씨는 두 달 동안 주당 법정 근로시간 52시간을 초과한 평균 55시간을 월 180만원을 받고 추가수당 없이 일 했다.

이 중에는 쓰레기 분리수거, 생수통 운반, 신발 수선 등 매니지먼트와는 무관한 이순재 가족의 허드렛일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씨와 그 손자가 집안일과 심부름 등을 요구해 왔다고 김씨는 주장했다. 김씨는 이를 “머슴 생활을 했다”고 표현했다.

김씨는 4대 보험 미가입 문제를 제기하자 부당해고 당했다고도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을 이순재가 사과 없이 부인하자 김씨는 지난달 30일 이순재 측에 관한 또 다른 녹취록이 있다고 재반박했다.

이순재는 아내가 잘못했다는 점을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순재는 같은날 오후 SBS 8시 뉴스 보도를 통해서도 “도의적인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매니저의 부당 대우가 사라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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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원로배우 이순재(85)의 소속사가 최근 불거진 매니저에 대한 ‘갑질’ 논란과 관련해 “모든 법률적 책임과 도의적 비난을 받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부당 해고와 과장된 피해 사실에 대해서는 노동청에서 가려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순재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는 1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3월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로드매니저를 구인했는데, 10년 전 잠깐의 경험을 빼면 매니저 경력이 없었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일을 맡겼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1인 기획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무실 이전을 하느라 계약서 작성을 누락했고, 프리랜서라고 생각해 4대 보험을 가입하지는 않았다. 급여는 업계 평균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모두 소속사의 미숙함 때문에 발생한 일이고 로드매니저의 진정으로 노동청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그러면서도 “정당한 이유 없이 로드매니저와의 계약을 해지한 사실은 없다”며 “로드매니저는 소속사가 아닌 배우 개인에게 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지속해서 매우 강하게 요구했고, 그 가족까지 곤란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속사로서는 배우를 배려하지 않고 지속적인 신뢰를 쌓을 수도 없는 사람과는 계약을 계속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계약 관련 문제는 배우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또 “머슴살이나 갑질이라는 표현은 과장됐다”며 “배우의 가족들은 일상적으로 나이가 많은 부부의 건강과 생활을 보살피고 있고 로드매니저에게 일반적으로 가사 업무라고 불리는 청소, 빨래, 설거지 등을 시킨 사실은 전혀 없으며 ‘허드렛일’이라고 표현된 대부분의 심부름 등은 당연히 가족들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마지막으로 “좀 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했다.

이순재도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믿고 응원해준 분들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남은 인생은 살아온 인생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순재 전 매니저 김모 씨는 SBS TV ‘SBS 8 뉴스’를 통해 매니저로 있는 두 달 간 이순재의 부인으로부터 갑질을 당하며 머슴살이를 했다고 고발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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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박현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2년 만에 다시 출연한다.

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박현빈은 최근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마쳤다.

앞서 박현빈은 2018년 2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첫째 아들 하준 군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박현빈은 2015년 8월 4살 연하의 한국무용 전공자 김주희 씨와 결혼했다. 당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8개월이었던 붕어빵 아들 하준 군의 육아에 나선 박현빈은 히트곡 ‘샤방샤방’을 자장가로 불러주는 등 다정한 아빠의 얼굴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준 군 역시 ‘아빠 바라기’의 모습으로 랜선 이모·삼촌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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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현빈은 지난 해 12월, 11월 15일에 태어난 둘째 하연 양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어느덧 두 아이의 아빠가 돼 4살이 된 아들 하준 군, 딸 하연 양과 시간을 보내는 박현빈의 일상이 어떻게 펼쳐질지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박현빈과 두 아이들의 모습은 오는 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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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의 어머니가 사랑을 찾기 위해 미팅에 나섰다.

심진화의 어머니는 오는 2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연출 이지선)에 미팅 참가자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진화는 어머니의 ‘사랑 찾기’를 지원하기 위해 대기실을 찾았다.

이날 심진화의 어머니는 ‘산골소녀’라는 닉네임으로 수줍은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미팅의 ‘설렘 유발자’로 등극했다.

둘 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3분 밀실 데이트’ 코너가 진행되자 한 중년 신사는 산골소녀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선보였다. 중년 신사는 산골소녀에게 “애기야, 가자!”라는 밀실 데이트 신청 멘트를 전했고, 이를 본 심진화는 “가! 뭘 망설이냐”고 외치며 어머니를 적극 응원했다.

중년 신사는 산골소녀의 손을 잡고, 녹화 중 스튜디오를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심진화는 ‘돌고래 샤우팅’을 통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갑작스럽게 펼쳐진 상황에 신동엽, 장윤정, 붐 3MC도 놀랐지만 중년들의 청춘 못지 않은 사랑의 대한 열정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동행복권파워볼

이후 ‘밀실 데이트’를 마친 산골소녀는 설렜는지 묻는 MC들의 질문에 “사람인데~”라는 수줍은 대답을 통해 미팅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심진화의 어머니 ‘산골소녀’는 최종 커플 매칭에 성공해 ‘1호 커플’로 등극할 수 있을지 여부는 ‘사랑의 재개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랑의 재개발’은 오는 7월 2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파워볼

[사진제공 = 티캐스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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